반응형 오블완21 미사역 옥여 가보기 요리주점특이하다. 일식이고, 바형태이고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해준다. 뭔가 오마카세 같기도 한데, 단품메뉴로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게 특이했다. 주말 등에는 웨이팅도 있어서 한가한 평일에 퇴근하고 가봤다. 결론은 네이버에 평점은 없지만 평점 4.8 정도 될 만큼 괜찮고 가격대는 좀 있는 그런 음식점이다.가격대사실 도쿠리술을 두병먹어서 가격은 13만 원 정도 나왔고, 숙성사시미는 4만 원 정도였고 요리는 2만 원 전후였다. 요리에 술까지 한다면 2인 기준 6~8만 원은 기본인 것으로 보였다. 근처의 미미곱창, 진대감 등 가격대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적당히 층고가 높고 편하게 음식을 먹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봐보자오픈주방인데다 관리가 잘되어있고, 식자재등도 바로 아래 냉장고에서 바로바.. 2024. 11. 15. 짬뽕관 하남미사점 먹어보기 해장?미사역 근처에는 대부분 음식점이 많다. 특이하게도 돼지고깃집이 엄청 많고, 가볍게 술자리 할 음식점도 많다. 그래서인지 미사역으로 갈수록 해장국집등도 많다. 올해 여기에 짬뽕관 하남미사점에 오픈했는데, 해장과 식사 등을 타깃으로 했나 싶을 정도로 위치도 잘 잡은 것 같았다. 지금은 저녁식사 때 몇 번가 봤는데, 식사손님들도 많아 보였고 해장할만한 메뉴도 많아서 나름 좋았다.맛과 양외식물가가 많이올라서 가격은 평균정도였고, 맛은 제법 맛있었고 양도 적지 않았다. 볶음밥과 짬뽕밥 그리고 가장 작은 탕수육 정도 먹었는데 양은 커플 둘이 먹으면 적당한 정도이다. 쟁반짜장과 짬뽕을 먹었을 때에도 맛도 괜찮고 양도 딱 적당했던 것 같다. 오픈주방인 데다 바로바로 조리해주기 때문에 맛이 더 있었다. 대기시간은 .. 2024. 11. 14. 헤지스 면 긴팔티셔츠 입어보기(WHTS3D344) 셔츠, 니트, 티셔츠의 고민반팔옷을 집어넣을 때면 늘 고민되는 것이 긴팔에 대한 대비이다. 직장인이라면 보통 셔츠나 니트가 우선순위겠지만, 셔츠는 넣어 입거나 타이트해서 답답하고 니트는 관리가 어렵고 다소 무거운 느낌(덥거나 소재자체가 묵직함)이 있다. 몇 개 브랜드에서는 니트 같은 티셔츠들도 나오고 있어 대체가 가능하지만 나 또한 이 고민을 몇 번이나 했다. 결론은 티셔츠만 3개 추가구입을 했다.티셔츠를 좋아하는 이유캐주얼브랜드의 티셔츠는 일반적인것 보다는 다소 니트같이 나온다. 따라서 관리도 쉽고 착장도 괜찮은 장점이 있다. 단점은 사실 딱히 없다. 슬랙스에 입고 다녀도 좋고 외출복에 입어도 좋다. 셔츠와 니트가 가진 단점을 훌륭하게 보완한다. 다만, 사회생활 분위기에 따라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고,.. 2024. 11. 13. 30대 커플의 데이트는 뭐가 있을까? 30대 커플의 데이트뚜벅이로도 여행도 즐겨봤고, 아껴서 데이트도 해봤다. 두루두루 데이트를 하다가 독립을 하고는 집데이트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데이트를 목적으로 외출을 자주 한다.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우리가 쌓아온 시간만큼 점점 잊혀가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다시 할 때 새로운 재미가 있어서 공유를 해본다.대중교통이용흔하게 영화보고 밥 먹고 카페 가는 것을 5년 연애하면서 가장 하지 않았다. 보통 평일은 가볍게 저녁을 먹거나 필요한 일정을 치르고 주 1회는 메인을 잡고 움직였다. 대중교통 타고 갈 수 있는 어떤 목적지나 목표를 설정하고 이동을 했는데 그 시간도 재밌게 대화를 했다. 종로에 약 사러 가기, 전쟁기념관 등 방문, 전시회 참관, 서울숲구경하기, 한강에서 치킨 먹기, 익선동에서 맛.. 2024. 11. 1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